![[달성군의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7/news-p.v1.20250517.5d294da15f2945eabf4fdaea4d4af79e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14일 논공읍 소재 이영만(57)농가의 애플 수박 출하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경호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애플수박은 당도 11브릭스 이상, 1~2kg 정도의 소형 크기로 껍질이 얇고 사과처럼 깍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정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 트랜드에 적합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추경호 의원은 “우리 농업이 혁신과 소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단기적 지원을 넘어 법·제도 개선까지 책임지는 국회가 되겠다“고 했다. 김은영 의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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