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임직원 자녀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기내식 만들기, 소방 안전 훈련 등 체험 기회 제공
![진에어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임직원 지녀가 가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6/news-p.v1.20250516.038a1e74120d4e4bb9bd7beb6cb09959_P1.jpg)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진에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인기 기내식 만들기 ▷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 방송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안전 훈련 ▷’바다유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캐리커쳐, 퀴즈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공감대와 함께 서로에 대한 끈끈함이 더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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