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노코딩 홈페이지 제작 실습 등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5개 ICT이노베이션 스퀘어에 ‘쉬었음’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일시적 휴식 상태에 있는 쉬었음 청년 등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 직무·심리상담, 글로벌 거대 정보통신 기업 재직자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 특강 등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고용부는 청년취업 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과정을 안내하고 참여 신청을 지원한다.
수도권·동남권·동북권·충청권·호남권 5개 권역에서 총 125명가량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교육한다.
수도권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이달 14∼31일 수도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교육 누리집의 ‘쉬었음 청년 디지털 맞춤 교육 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다음 달부터 권역별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쉬었음’ 청년 대상 디지털 맞춤 교육 신청방법[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3/news-p.v1.20250513.2d0d4eb8733c4a79a31849f185d4fb23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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