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7일 “대구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추진에 대해 반대,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까지 전면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안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4호선 차량 방식이 당초 계획된 모노레일이 아닌 AGT 철제차륜 방식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기존 3호선 모노레일 노후화 시 교체 차량 확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며 “AGT 추진이 향후 심각한 운영 중단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자체 설문조사 결과 시민 96%가 AGT 방식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교통공사 고위 관계자까지 AGT에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안실련 관계자는 “전임 시장의 독단적 결정에 대한 재검토 없이 무작정 밀어붙이는 행정은 시민 기만 행위”라며 ”형식승인 면제를 위한 법령 개정과 함께 예타를 통과한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회귀가 필요하다, 대구시와 정치권, 국토교통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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