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9일 산업용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코텍이 성장성을 갖춘 가치주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코텍은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라며 “오락실용 모니터로 시작해 카지노, 의료용, 전자칠판 등 다양한 산업용 모니터 시장을 개척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텍은 전 분야에 걸친 매출 증가로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33억원과 3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9%, 15.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의료용 모니터의 성장세도 코텍의 투자 포인트”라며 “의료용은 카지노용 모니터, 전자칠판과 함께 매출의 3대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어 “슬롯머신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를 의료용 모니터 시장의 성장이 보완하면서 주가의 상승 추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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