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오른쪽) 우리은행장, 정순택(왼쪽) 서울대교구 대주교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천주교 주거래은행이다.
우리은행과 천주교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WYD는 전 세계 청년의 순례와 친교를 위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다.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대회가 열렸으며 2027년 8월 한국에서 제41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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