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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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 측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노제와의 열애설에 대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트위터(X) 등 온라인상에서는 노제로 보이는 여성과 한 남성이 팔짱을 끼고 백허그하고 대화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사진 속 남성은 모자를 쓰고 있거나 뒷모습만 나왔지만 당시 복장 등을 유추했을 때 태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태민은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으나 2022년 광고 갑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방송된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복귀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