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전자, 6G 표준화 주도…3GPP 의장단 배출

입력 2025-03-14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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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래영 책임, SA 총회 부의장 선출

LG전자는 CTO(최고기술책임자)부문에서 근무 중인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최근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에서 ‘SA 총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SA 총회는 5G·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은 3GPP 내 핵심 조직이다. 이번 부의장 선출로 LG전자는 미래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6G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재차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전자는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도의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에서도 애플리케이션 분과 워킹그룹 의장사를 연임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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