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000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 상품 1년 가입비의 75%를 지원받게 되며, 개별 상담과 구매자 응대, 구매자 분석 등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시 지원 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18개 지역 중소기업은 상담실적 1억1771억 달러(한화 약 1530억 원), 수출액 1042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를 달성했다.
특히 산업재(중간재 및 자본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선박 엔진 부품 히팅케이블, 굴삭기 부품 등 산업재 품목이 전체 수출 실적의 96.22%를 차지해 온라인 무역의 한계로 여겨지던 지역 산업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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