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11개국 261개사(국내 199개사, 해외62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8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PID에서는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섬유소재 기업들이 친환경, 디지털, 첨단소재 등과 융합하는 섬유패션분야의 혁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PID 2025는 대구 섬유패션산업이 첨단 미래신산업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11개국에서 261개 사(국내 199개 사, 해외62개 사)가 참가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삼일방㈜, 덕산엔터프라이즈㈜, ㈜신흥, ㈜대㈜현티에프씨, ㈜해원통상,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기업들과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등 해외 10개국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친재활용 및 바이오 기반의 섬유소재, 탄소중립, 에너지 저감형 공정으로 제조한 친환경소재를 비롯해 친환경적 가치와 전문기술을 보여준다.
PID 2025는 텍스타일 테크존(융복합, 지속가능소재, 고기능성, 패션의류소재), 디지털존(섬유기계, 디지털 자동화, DTP), 마케팅존(패션완제품, 생활용 섬유)으로 전시장이 구성된다.
또 HUGO BOSS(휴고보스), SUPREME(슈프림), PELLY ELLIS(펠리 엘리스), BURBERRY(버버리), PRADA(프라다) 등 해외바이어와 함께 패션그룹형지, 대현인사이드, 인디에프, F&F(에프앤에프), 코오롱FnC, 삼성물산, 노브랜드, 노스페이스 등 수도권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PID 행사기간에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도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의 역량있는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섬유업체들이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소재 활용 패션의류 완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시하는 바잉 패션쇼로 열린다.
다음달 5일 개막일에는 오후 2시 로지마레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시 포움이 패션쇼를 연다. 다음날 오후 2시에는 엠더블유엠, 4시에는 상민의 피날레 패션쇼로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바잉 패션쇼는 PID 전시장을 찾는 일반시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별도로 패션의류 갤러리존도 구성돼 패션쇼에 선보인 의상과 신소재를 관람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원장 한상웅 회장은 “이번 2025 PID가 현재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러 난관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섬유패션업계 및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친환경, 첨단소재, 디지털 융합으로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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