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전경.[한울본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08/news-p.v1.20250208.cba03e3489924de38167338e3efe3e6f_P1.jpg)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달부터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지원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시행 중이다.
이는 물 사용에 대한 울진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울진군민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기본요금 포함)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울진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협력해 울진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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