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협약체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대전광역시가 국제대댐회 유치성과를 대전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사단법인 한국대댐회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최위원회 구성 및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전략 수립(한국수자원공사)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대전광역시) ▷댐 등 시설물 견학 지원 및 행사 주관(한국대댐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국제대댐회를 지방시대 활성화와 대한민국 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70여 개국, 1600명 이상의 방문과 약 111억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 국내 물관리 기술과 개최지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전이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는 이때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 협력으로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위상 강화와 대전 거점 지방시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댐회는 192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댐 관련 기술 연구와 정책 논의 등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댐 운영과 수자원 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 국제대댐회 연차회의가 열린 것은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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