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광고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광고전람회가 문을 연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주최하는 광고전람회, ‘광고, 틀다’가 그것이다.
올해로 37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광고전람회는 광고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대중에게 광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학과생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다.
매년 광고에 대한 다양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작년에는 2400명에 달하는 관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세상 모든 것을 광고로 볼 수 있다’는 내용을 ‘광고, 틀다’라는 컨셉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퍼블리시스 원, 하이트, 동서식품 그리고 맘스터치 등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형태의 컨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광고를 더욱 친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올해의 주제인 ’광고, 틀다’를 풀어낸 전시와 다채로운 무대도 예정돼 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홍혜현 교수는 “광고전람회는 광고에 대한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을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담아내는 하나의 작품이다. 폭염과 싸우며 완성한 올해의 작품은 특히 더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197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수많은 광고 및 홍보 전문가를 배출한 학과로, 광고를 학문으로 정립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학과로 평가 받는다.
1979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광고에 대한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광고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 행사와 관련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g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