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콜라 제조 업체인 펩시가 첫 스마트폰인 P1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펩시가 내놓은 스마트폰은 중국 업체 선전 스쿠비(Shenzhen Scooby Communication Equipment)가 제조를 담당했으며이 제품은 당분간은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지에스엠아레나]

P1은펩시폰 해상도 1920×1080을 지원하는 5.5인치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1.7GHz MT6592 프로세서, 램 2GB, 저장공간 16GB를 갖췄다. 본체 앞뒤에는 500만,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곁들였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을 기반으로 한 디도(Dido)OS 6.1을 얹었다. P1은 또 5.5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에 지문 스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펩시는 P1 폰을 제작하기 위해 중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JD 파이낸스를 통해 모금을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P1의 또 다른 경쟁력은 가격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499위안(약 9만원)에 판매된 초기 모델은 이미 매진됐으며 현재는 699위안(약 13만원)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펩시는 사전예약자 1000명에게 P1을 699위안(약 13만원)에 판매하며 그 이후 1000명에게는 999위안(약 18만원)에 내놓는다. P1의 최종 판매 가격은 1299위안(약 23만원)이지만 가격 대비 성능비가 괜찮을 전망이다.

IT업계에선 이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파악하고 있다.

펩시는 지난해 덴마크 음향기기 제조업체 ‘뱅앤올룹슨’과 제휴해 음향기기를 제작했으며,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델토로’와 축구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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