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자가 지난 4월 72만명에 육박, 월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자는 71만9857명으로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 8월 여름성수기 68만8548명보다 많았다.
외국인 입국 기록 경신을 이끈 입국자는 중국관광객으로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년 대비 74.3% 증가한 24만2847명이 입국했다.
다음으로 미국이 6만1671명(13.6% 증가), 홍콩이 4만6680명(94.9% 증가), 대만 3만9473명 순이었다.
반면, 일본 승객은 전년 4월 대비 16.8% 감소한 7만8908명에 그쳤다. 올해 5월 연휴(4월 30일~5월 6일) 기간 출입국자는 84만4000여명이며, 국민 출국자는 27만8000여명, 외국인 입국자는 약 14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한국드라마와 K-POP 등 한류 영향과 중국인에 대한 환승관광무사증 입국제도 시행 등으로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인의 출입국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외국인 심사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출입국심사 개선과 아울러 인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