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제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테지 역대 수상작 퍼레이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가 주관하고 종로구 등이 후원한다.
참가 작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2008년)▷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2001년) ▷어린왕자(2007년) ▷거인의 책상(2012년) ▷이불꽃(2010년) 등 ‘서울어린이연극상’ 역대 수상작 5작품, 청소년극 1작품, 클래식 콘서트 1작품이며 특히 청소년 연극과 클래식 콘서트는 초청작이다.
축제 개막작은 그림형제의 동화로도 유명한 스페인 대표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피리부는 사나이(원작명 하멜린)’가 초청됐다.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했던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달리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담당, 웃음과 재미를 가미해 2001년 부터 1000회가 넘게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종로구는 ‘피리부는 사나이’, ‘어린왕자’, ‘이불꽃’ 공연에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60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 또는 전화(02-745-586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명작 공연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