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순진한 주부에게 짝퉁 모피 코트를 진품이라고 속여 사기꾼이 구속됐다.
25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값싼 인조 모피를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사기)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그는 지난 5월 20일 창원시내 한 상가 앞 도로변에서 차를 세워놓고 모피코트 3벌을 한벌에 30만원씩 모두 90만원에 30대 주부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백화점 물류팀 과장이라며 물건을 빼돌렸다고 사기쳤다.
구매한 여성은 모피 코트 3벌을 사 세탁을 하려고 집 근처 세탁소에 맡겼다가 인조털에 봉제와 마감이 조잡하다는 의견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에서 대구 섬유시장에서 한벌에 15만원가량을 주고 인조 모피 코트를 구입했으며 백화점 물류팀 과장도 아니라고 진술했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