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다음달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에 기업 총수 등 경제인과 여야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특사는 박근혜 정부 들어 세번째이고, 1948년 정부 수립 후 헌정 사상 101번째다.

청와대 안팎에선 올해도 지난 두 번과 유사하게 민생에 초점을 맞춰 서민과 영세업자, 중소기업인 등 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박 대통령은 사면에 엄격한 원칙과 기준을 강조해온 터라 지도층 인사가 대거 포함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 올해는 ‘경제적 위기’가 사면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거론돼 주요 기업인의 포함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있다.

이에 따라 집행유예가 확정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유전성 희귀질환 병세가 악화돼 재상고를 포기, 형이 확정된 이재현 CJ그룹회장 그리고 형기의 90% 이상을 채우고 모범적인 수형생활로 7월 가석방 대상에 포함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거론된다.

정치인 중에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홍사덕, 정봉주 전 의원 등 일부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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