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토대로 유권자 성향에 맞는 후보자를 찾아주는 ‘후보선택 도우미’ 서비스가 출시 3일 만에 참여자가 40만명을 돌파를 앞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 21일 오후에 첫 선을 보인 ‘후보선택 도우미(http://vote.media.daum.net/2012/matchgame/)’는 유권자가 사회, 경제, 정치 분야에 대한 15개의 퀴즈를 풀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가장 일치하는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다음 ‘후보선택 도우미’로 대선 후보와 정책 궁합 맞춰본 참여자가 37만명으로 40만명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다음 내부 유입을 제외하면 각종 모바일앱을 통한 유입이 70%에 이를 정도로 높게 나타난 점이 돋보인다. 페이스북과 11%, 트위터가 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참여자들이 서비스 및 퀴즈 결과를 자발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로 전송함에 따라 참여가 빠른 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각 후보별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문항도 함께 발표했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 ‘흉악범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차원에서 사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형제 존속 관련 의견, ▷문재인 후보는 ‘재벌과 대기업의 법인세 실효 세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법인세 인상 입장, ▷안철수 후보는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불공정거래 한 것이면 시정조치 해야한다’는 통큰치킨 사태 관련 생각이 유권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과 선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