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22일 경북 구미에 있는 삼성탈레스에서 차기 열영상장비인 TAS-815K의 품질평가회를 개최한다.

열영상장비(Thermal Observation Device: TOD)는 야간에 물체나 생물이 방출하는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를 검출해 영상으로 변환시켜주는 전자 광학장치이다.

차기 TOD는 탐지거리와 해상도가 한층 향상됐으며, 앞으로 전방부대와 해안 지역의 주요 감시기지에 배치돼 적 침투로를 감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전력화 배치에 앞서 군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품질평가회에는 방위사업청, 육군, 해군 및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호 기품원 대구센터장은 “감시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차기 TOD가 전력화되면 우리 군은 미래 감시체계를 확립하게 된다”며 “기품원은 앞으로도 차기 TOD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품질보증 활동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