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은 26일 오전 명지국제신도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기업 등 3곳의 대형 잠재투자자를 초청해 5층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인 로스코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투자로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투자기업으로, 로스코파트너스와 대우건설, 미래에셋증권, 홈플러스가 참가하고 있다.

로스코파트너 컨소시엄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주상복합, 복합쇼핑몰 등의 투자개발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공학부문 연구·생산 기업인 독일의 베커 마린 시스템즈(Becker Marine Systems)도 독일 최대 선박연구소 HSVA 등과 공동으로 명지국제신도시에 국제적인 수준의 선박모형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교보증권과 제너럴 에쿼티 파트너스가 공동으로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하명근 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지구개발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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