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일진디스플레이가 오는 26일 MS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8 출시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오전 9시 10분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1.72% 오른 2만 7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09년 10월 윈도우7을 출시한 지 2년만에 나오는 새 운영체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윈도우8 출시로 터치패널업체가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기존 노트북 사이즈에서도 터치 수요가 발생할전망이기 때문에 수량보다는 면적이 중요한 관련업체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관련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일진디스플레이, 이엘케이, 트레이스, 포비스티앤씨를 소개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윈도우8 기반의 삼성전자 스마트PC 출시가 예정됐다”며 “터치스크린 사이즈가 기존 태블릿PC 보다 클 뿐만 아니라 판가 및 수익성에서도 좋아이를 공급하는 일진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이외에도 주요 PC업체로 4분기내 글로벌 PC업체와 터치스크린 패널 공급이 전망되는 이엘케이를 수혜주로 꼽았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우 8’을 적용한 단말기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덕성, 일진디스플, 미래나노텍, 유원컴텍, 유아이디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임상국 연구원은 “윈도우7의 성공을 앞세워 MS는 윈도우 8을 개발, 오는 26일 출시한다”며 “윈도우 8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랫폼 간의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덕성, 일진디스플레이, 미래나노텍, 유원컴텍, 유아이디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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