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신동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해외투자과장이 제2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됐다.
강원도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등 개발사업 추진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청장 개방형직위(개방형 2호)에 대해 전국적인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와 청와대 인사검증을 거쳐 25일자로 신 신임청장을 최종 임용했다.
신동학 신임 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팀장과 해외투자과장을 역임한 경험을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육성전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투자유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그동안 다소 위축됐던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등 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1966년 홍천에서 출생하여 환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국방부,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동학 청장의 취임식은 26일 오전 10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취임식 후 현안보고 청취 등 본격적인 업무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신 청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운영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조정,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국내외 투자유치와 복합 관광지구 개발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신동학 청장 임명을 계기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항만물류와 첨단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투자유치본부장과 투자유치2부장 등 개방형직위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임명도 서둘러 마무리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