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방부는 27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2012년도 국방 린 6시그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린 6시그마 경영기법은 린(Lean) 경영기법과 6시그마(Sigma)를 합한 개념.

린 기법은 업무프로세스를 가치창출 여부에 따라 재조정해 단순화한다는 것이고, 6시그마 기법은 제품이나 업무처리(서비스)의 불량률을 100만 건당 불량품 3.4건 수준으로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각군 최일선 현장에서 지난해 린6시그마 과제를 수행했던 팀장과 올해 새롭게 과제를 수행할 팀장, 각군본부 관계관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 사업의 사후관리 중간평가와 사회저명인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올해 선정된 138개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38명의 BB(Black Belt, 과제수행 리더)와 473명의 GB(Green Belt, 과제수행 팀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국방부 본부, 각군 본부 등 전군적으로 린 6시그마 사업을 수행하고 관리하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린 6시그마 기법의 올바른 이해 및 사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자교육도 실시해왔다.

현재 각급 부대별로 올해 추진할 138개의 과제 담당자들은 한국표준협회의 컨설팅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싿.

국방부 관계자는 “2012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약 890억원의 직ㆍ간접적 재정효과 (인시절감, 예산절감 등)와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절감된 국방예산을 활용해 보다 긴요한 분야에 집중투자함으로써 우리 군을 전투형 군대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인사말을 통해 린 6시그마 사업의 국방부 도입배경과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국방 전력운영비의 24%에 해당하는 군수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린 6시그마 제도가 정착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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