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ㆍ094840)는 필리핀에 유권자등록용 지문 라이브스캐너(RealScan-D) 1100여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는 지난 2009년부터 ‘바이오인식 유권자 등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슈프리마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구매해 왔다. 오는 2013년 총선에 대비해 이번에 1100대를 추가로 주문, 총 3400대를 구비하게 됐다.
필리핀은 유권자 신원파악과 권리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2013년까지 4800여만명에 이르는 전체 유권자를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전자여권 판독기, 지문 등록을 위한 지문 라이브스캐너, 바이오인식 솔루션 등을 110개국에 공급하는 회사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과거 범죄자의 신원확인(Criminal ID)에 활용되던 지문인식기술이 최근에는 전자투표, 전자주민증, 출입국심사 등 민간인의 신원확인(Civil ID) 시장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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