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가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월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개봉한 ‘차형사’는 16일 하루 전국 273개 스크린에서 총 6만 1606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6384명. 이로써 ‘차형사’는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프로메테우스’나 ‘맨 인 블랙3’,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후궁 : 제왕의 첩’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국내 흥행작들과의 경쟁에서 이룬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차형사’는 가진 것이라고는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물로 강지환,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후궁 : 제왕의 첩’은 지난 16일 전국 536개 상영관에서 총 15만 9104명을 극장가에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수 160만 654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어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가 2위, ‘내 아내의 모든 것’이 3위,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4위에 올랐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