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의 이제훈이 애절한 순정남의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 16화에서 재혁(이제훈 분)은 말없이 뉴욕으로 출장간 가영(신세경 분)이 연락이 되지 않자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가영을 불러 애써 태연한 척 식사를 같이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미 영걸(유아인 분)에게 마음을 굳힌 가영은 핑계를 대며 재혁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재혁은 가영에게 화조차 내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재혁은 가영과 영걸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 이를 멀리서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영걸과 가영의 사이가 급진전 되면서 둘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짝사랑 연기를 애절한 눈빛과 세심한 내면연기로 표현, 순애보적 사랑을 그려냈다.
더불어 가영이 뉴욕 출장 동안 영걸과 함께했다는 사실을 알고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질투심에 휩싸이며 영걸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또한 가영의 마음이 영걸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곁에라도 두고 싶은 마음에 안나(권유리 분)가 머물렀던 방과 함께 팀장으로 승진시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훈 아련 눈빛 폭발”, “이제훈 울 때 나도 울었다!! 눈물이 그렁그렁해”, “가영을 향해 상처 받은 얼굴로 쳐다보는 이제훈 너무 안쓰러워 안아주고 싶다”, “가재커플 행복한 모습을 보여달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