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전국 주요 5곳 조사

전통시장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부산 부전시장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평균 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81.4점으로 전년(80.4점) 대비 1.0점 상승했다.

조사는 서울 광장시장, 부산 부전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시장, 대전 중앙시장 등 5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원적 서비스·예상외 부가서비스·신뢰성·친절성·물리적환경 등 지수 구성모델의 7가지 차원 중 본원적 서비스가 83.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뢰성과 친절성이 82.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다른 시장 대비 차별적 혜택인 예상외 부가서비스 차원이 79.2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개별 시장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 발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별로는 부전시장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성고객 비율도 부전시장이 76.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대전 중앙시장(71.3%), 광주 양동시장(50.0%), 서울 광장시장(43.3%), 대구 서문시장(20.7%)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각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브랜드가 있어서”가 평균 33.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전통시장의 불편한 점은 환불, 교환, AS, 상품결제 등이 꼽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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