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를 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엘롯데는 ‘에트로’, ‘프리마클라쎄’ 등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헬무트 랭’이나 ‘레그&본’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브랜드까지 총 10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서는 온라인몰이다. 기존 온라인몰과 달리,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동일한 시간대에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 등 단독으로 기획한 신상품도 전체 상품의 80% 수준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관’을 별도로 운영해 요트나 수입 모터싸이클, 고가구, 미술품, 인간문화재 작품 등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엘롯데가 주력한 서비스는 개인의 쇼핑 성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제안해주는 ‘스마트 파인더’ 기능이다. 연령이나 성별, 개인의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할만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롯데는 올해 엘롯데로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향후 외국 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외국어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EC(E-커머스)부문 이사는 “엘롯데는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를 시공간의 구애없이 제공하는 신개념의 사업모델”이라며 “롯데백화점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롯데백화점만의 가치와 감동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온라인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