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자사의 의료기기사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한다는 논란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경쟁을 하려는 것이지, (국내)중기 영역을 침범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는 요지의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27일 밤 블로그를 통해 “현재 프리미엄ㆍ하이엔드 시장은 주로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며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 시장은 중소기업이 생산하기 어려운 프리미엄ㆍ하이엔드급으로, 국내시장에서 삼성의 경쟁 상대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고가의 장비로 대형병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라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ys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