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한반도 배치에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주가 12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500원(0.59%)오른 4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같은시각 1만1000원(1.01%)오른 109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코스맥스(1.24%)와 한국콜마(0.06%), 잇츠스킨(1.20%), 에이블씨엔씨(0.87%)등 대부분 업체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최근의 이틀간의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이 몰려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사드배치가 공식발표된 8일 이후 11일까지 LG생활건강은 7.87%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4.42%), 아모레G(-7.00%), 한국콜마(-5.75%), 코스맥스(-6.12%)도 같은기간 동반하락세를 보였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연구원은 “중국정부의 화장품 무역 관련규제를 시행한다고 해도 실질적 영향력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정치적 이슈가 국민감정 악화로 확대되지 않는 한 한국 화장품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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