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33분께 발생한 부산 동래구 가정집폭발 사고 현장에서 2층에 거주했던 이모(67ㆍ여)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2일 오전 9시15분께 건물잔해 속을 수색하던 중 숨진 이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 직후 소식이 끊겼던 이씨의 언니(71)는 사고 당시 인근 찜질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층 규모인 이 주택에는 1층에 5가구, 2층에 2가구가 살고 있어 사고 당시 5명이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1층과 2층 1가구 세입자들은 모두 무사했다.
폭발사고로 2층이 붕괴돼 3500만원(경찰추산) 상당의 재산피해와 함께 뒤편 주택 일부와 주차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경찰은 2층 가정집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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