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039020)의 3분기 매출액이 3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22억) 대비 51% 늘었다. 2분기 매출액(307억)과 비교해도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건창호는 최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영업이익도 17억원을 기록, 2분기보다 15억원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건창호는 작년 3분기 이후로 1년간 지속된 ‘부진의 늪’에서 확실히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2분기 매출액이 1분기에 비해 88억원 늘어났고, 1분기 20억에 달했던 영업손실액이 2억원 이익으로 전환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택건설경기가 아직 침체국면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당사는 탄탄한 수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매출 회복의 폭이 4분기에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창호의 주가는 14일 2,795원으로 장을 마쳐 전일보다 75원(2.76%) 상승했다.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11일에도 70원(2.64%) 올라 이틀간 5% 이상 상승했다.
<심동열 기자 simdy1219@> simdy1219@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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