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홈캐스트(064240)는 25일 1분기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실적은 홈캐스트 창사 이래 분기 단위 최고 실적이다.
홈캐스트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90%,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 및 35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14%에 육박해 셋톱박스업계 최고수준의 이익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캐스트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3분기 선진시장인 미주 및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 이에 대한 고부가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가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초 공시한 연간 목표치인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기대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연간실적으로도 사상 최대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미주 케이블 시장에 최고사양의 스마트TV형 셋톱박스 공급에 앞서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시장에도 신규 IP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제품의 런칭이 가시화 됨에 따라 향후에도 선진시장으로의 매출 확대가 예상돼 수익구조도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이후 확고한 수익구조 체제를 갖춰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선전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최근 미주 케이블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함께 스마트TV형 셋톱박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고 유럽시장에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져 향후에도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보선 홈캐스트 사장은 “현재 미주 및 유럽시장의 선전을 통해 올해초 회사가 목표한 영업이익 100억원을 올해 반기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기준으로도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