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달 2일까지 한주를 ‘디자인 주간’으로 지정해 공학 디자인 관련 국제 학술회의를 잇따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제품공학 연구 발전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제21회 CIRP 국제 디자인 학회’가 열리고 오는 30∼31일의 제6회 공리설계이론 국제학회가 열린다. 이 공리설계이론 학회에서는 KAIST 서남표 총장이 창시한 공리설계 이론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달 1∼2일에는 열리는 제1회 건설 및 환경공학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KAIST는 디자인 주간 행사 동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인간형로봇 ‘휴보’,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해 소형 배터리로도 무한정 달릴 수 있는 ‘온라인 전기자동차’, 먼 바다로 나가 대형 화물선에 선적된 화물을 부두로 직접 운송해 오는 이동식 항구 ‘모바일 하버’를 시연해 KAIST 연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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