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프랑스와 함께 일부 아랍국가들이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시민에 대한 군사공격을 즉각 중지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라 군사 개입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 발표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즉각 정전이 이뤄져야 하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모든 공격이 종식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카다피 군은 벵가지 진격을 중단하고 아즈다비야, 미스라타, 자위야 등으로부터 철수해야 한다. 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카다피가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따르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의 결단과 함께 군사적 개입이 실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heraldm.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