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외형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29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의 주가는 전날보다 0.82% 오른 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외형 성장 모멘텀은 2016년을 기점으로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과 제약, 중국 법인의 성장성이 복합적으로 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각 부문의 생산능력 증설계획도 적절한 시기에 구체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의 성장과 함께 제약사업이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 부각에 주목한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가처분 소득 변화와 정책적 변수가 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초기성장기에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로컬 화장품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한국 메이저 ODM 업체의 절대, 상대 경쟁력은 여전히 뚜렷하다”고 봤다.
한승희 연구원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