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자동차 업계에 신차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3년 간 몸을 사리던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대규모 물량공세로 올해를 한국시장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윤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자동차 시장에 미국 업체들의 바람이 거셉니다.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자동차 업계가 수년 간 절치부심한 끝에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으면서 신차들을 말그대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활발한 곳은 시보레로 브랜드 변신을 시도한 GM대웁니다.
◀온마이크▶ GM대우가 오늘 내놓은 신차 아베옵니다. 지난주 출시된 멀티벤 올란도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두번째 신찹니다. 앞으로도 6종의 신차가 대기중입니다.
GM대우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시보레 브랜드에 대해 집중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조만간 시보레의 가격 보증 서비스 등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꼭 두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이뤄내겠다.”
크라이슬러도 올해에는 달라진 모습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단 한대의 신차도 내놓지 못하던 크라이슬러지만 지난해 10월 올뉴그랜드체로키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무려 9대나 되는 신차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엄지환 크라이슬러코리아 차장
포드 역시 오는 5월 신형 익스플로러를 시작으로 준중형차 퓨전 등 5대의 차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CG
올해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미국 브랜드 신차는 25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미국이 한국 시2장에서 자동차 왕국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헤럴드뉴스 윤정식입니다.
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