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100030)가 14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모바일리더는 MWC에 참가해 해외 휴대폰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생산 업체들에게 모바일리더의 클라우딩 싱크(Sync)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휴대폰 세트 업체 및 이동통신사 등에 싱크 솔루션을 공급해 왔던 모바일리더는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첫 단추로 MWC에서 제품을 내놔 해외 업체들의 관심을 일으킬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 2011년 1월 14일 CEO 인터뷰 참조>

모바일리더의 싱크 솔루션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각종 정보 데이터를 PC, 모바일기기, 웹(Web) 등 디바이스에 상관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정정기 모바일리더 대표이사 사장 / <생생코스닥>모바일리더, 해외에서 일낸다
정정기 모바일리더 대표이사 사장 / <생생코스닥>모바일리더, 해외에서 일낸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클라우드(Cloud) 싱크 솔루션의 경우 웹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하는 퍼스널 클라우드 서비스(PCC)의 핵심 솔루션이다.

정정기 모바일리더 사장은 최근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과의 인터뷰에서 “매출 측면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매출액이 지난 2010년 전체 매출액의 10%였지만 올 해는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 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 2010년 대비 약 25% 늘려 잡기도 했다.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모바일리더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안드로이드 PC 스위트’(Android PC Suite)를 선보여 고객의 입맛을 돋굴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PC 스위트는 USB 케이블 없이 PC에 설치되는 소프트웨어만으로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PC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 아웃룩과의 싱크, 안드로이드 마켓 연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PC 스위트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OS 2.1 이상을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호환되기 때문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제조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모바일리더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개인용 PC 소프트웨어인 아웃룩-구글 싱크 스위트(Outlook-Google Sync Suite)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정 사장은 “그동안 국내 고객사들 요구를 맞춰주며 국내 사업에 치중했다면 올 해부터는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해 매출을 일궈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