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오만에서 한국까지 이송한 환자 이송 전용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社)가 제작한 ‘챌린저-604’ 모델을 개조한 소형 제트기로 알려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용기는 중환자의 해외 이송을 위해 생명 유지장치, 투약장치 등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최대 순항속도가 시속 740km이며 1회 주유시 2800마일 비행이 가능하다. 이 전용기는 국제 의료지원 서비스 기업인 ‘인터내셔널 SOS’ 소유로, 이 회사는 총 11대의 응급구조 항공기를 보유 중이다.
인터내셔널 SOS는 전 세계에 의사, 간호사, 약사, 항공 의료 전문가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4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번 이송에는 조종 인력 외에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김지영 간호사, 인터내셔널 SOS 소속 항공 이송 전문가인 현지 의사 등 3명이 동승했다. 석 선장은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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