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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재의원 인덕산 자연마당조성,울릉모노레일차량교체비 특교세 2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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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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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10일 포항 제철동 인덕산 자연마당 조성사업비 5억원과 울릉도의 노후된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차량 교체 사업비 7억원 등 총 22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덕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확보를 위해 절취공사후 훼손된 채 방치된 녹지지역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등산로 및 둘레길과 연계한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5억원 확보로 총사업비 31억원을 모두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말 에 완공될 수 있게 됐다.

또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2013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공고된 장기면 영암리 방파제 보강시설비 5억원이 확보돼 재산피해를 감소시키는 항구의 기능을 하게됐다.

이와함께 울릉도의 독도전망 케이블카와 태하향목 모노레일 차량교체비
7억원도 확보했다.

두 곳의 관광지에 설치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노후화 돼 잦은 고장과 운행정지로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왔으나 앞으로 이용객 안전확보는 물론 울릉도의 명품 관광지로 유지하게 됐다


아울러 방법용
CCTV 설치사업(총사업비 10억원)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이 확보돼 일주도로와 터널, 해안산책로 및 성인봉등산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재난 예방 에 선제적 으로 대응할수 있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포항·울릉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해
2016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39개의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1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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