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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조작 사과’ 함소원 “마음이 많이 아픈날”…심경글
[함소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마음이 많이 아픈 날입니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 내일부터는 다시 활기차게 돌아오도록 오늘 하루만 라이브 방송 쉬겠습니다. 정말로 딱 하루만 쉬겠습니다. 매니아님~ 우리빠빛클럽멤버님 내일 만나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한복을 입고 혜정 양과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와 관련해 제기됐던 여러 논란에 대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실토했다.

그는 재차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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