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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단톡방’ 로이킴, 곧 경찰조사…피의자 전환 가능성 있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정준영 단톡방 멤버 로이킴이 피의자로 전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단체대화방에 있던 로이킴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단체 채팅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혹은 불법 촬영 및 유포에도 가담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경찰이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담당 경찰에게 확인한 결과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로이킴의 경찰 조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수 막걸리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로이킴이 2012년 ‘슈퍼스타K4’에 출연할 당시, 아버지가 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의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탁주 측은 “로이킴의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되는 상황이 있어 난감하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로이킴은 지분 약 2% 안팎을 소유한 51명의 주주(회원) 중 한 명이라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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