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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아 “악플러 고소는 언어폭력 때문..가격비판 때문 아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언어 폭력 때문”이라며 “가격을 비판해서 고소한 게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린다”는 글을 올렸다.

조씨는 “고객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 개선해가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이보다 앞서 조민아가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중인 베이커리를 조만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조민아 측 관계자는 “조민아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을 내놨다”며 가게를 그만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본인을 향해 심한 욕설을 퍼붓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인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는 위생, 품질, 가격 등의 문제로 오랫동안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현재 조민아는 제과점에 나가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17일 악플러 1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조민아 변호인 측은 ‘선처는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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