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아스널이 새롭게 영입한 10대 유망주 블라드 드라고미르(16)의 SNS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드라고미르의 개인 SNS 사진에는 10대가 공유한 사진이라고 보기엔 다소 선정적이고 민망한 사진들로 가득했다.

이후 드라고미르는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지만, 이미 캡처된 사진들은 빠르게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다.

사진=메트로 사이트 캡처

드라고미르는 지난 24일 아스널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루마니아 선수로는 첫 아스널 입단이라 화제를 모았다.

드라고미르는 루마니아 16세 이하(U-16) 대표팀의 주장을 맡는 등 재능을 인정 받았다.

사진=메트로 사이트 캡처

드라고미르의 에이전트 측은 “유럽에서 가장 재능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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