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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아직도 화난다”
[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회에서 G11은 세계의 스포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루시나는 기존 이탈리아 대표 ‘알차장’ 알베르토 몬디를 대신해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축구 얘기를 나누다 알베르토에게 “이탈리아는 우리나라한테도 진 적 있지 않냐”며 한·일월드컵 16강전을 언급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발끈하며 “실제로 이탈리아 소속팀에서 안정환을 방출했다”며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축구밖에 없다. 아직도 2002 월드컵 16강 얘기 나오면 사람들이 다 화를 낸다”고 밝혔다.

이어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당시 패배는 심판 판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토티가 경기 당시 할리우드 액션으로 퇴장 당했던 것을 지적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와 로빈 데이아나는 “토티는 워낙 더티 플레이를 잘한다. 할리우드 액션도 잘하지 않냐”며 “무조건 심판 판정이 잘못된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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