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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모에 실력까지…인기가요 블랙핑크 등장에 남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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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블랙핑크는 YG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데뷔 전부터 드라마, 광고를 비롯해 YG 내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내공을 쌓아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걸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인기가요'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 '휘파람'과 '붐바야' 두 곡을 선보였다.

먼저 이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의상에 가터벨트, 망사 스타킹 등을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휘파람' 무대를 소화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펑키한 스쿨걸룩으로 변신해 신나는 '붐바야' 무대를 선보였다.

'붐바야'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강한 비트 속에 실수없는 이들은 무대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함도 돋보였다. 노래와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며 무대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도 노래를 따라부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제니는 지난 12일 '인기가요' 사전 녹화 때 발목을 다쳐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올라 부상 투혼을 보였다. 제니는 부상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원더걸스와 스탠딩에그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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