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은 본질의 변화를 동반…인류문명 진화에 큰 기여 기대”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디자인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겉모습을 연상하지만, 디자인은 겉모습을 뛰어넘습니다. 디자인은 본질의 변화를 동반하곤 합니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은 제12회를 맞이한 ‘헤럴드디자인포럼2022’를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자인이 그동안 인류의 문명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디자인포럼에서 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헤럴드에서는 그 중요성을 일찍이 주목해 2011년부터 포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년간 100명이 넘는 세계 디자인 거장이 무대에 올랐고 1만여명의 관람객이 함께 보고 듣고 느꼈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우리 디자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주희 기자
2022.09.27 11:31
[영상] “트렌드 엿보고 유명 디자이너 영접”…재계·직장인 참석자들 호평 쏟아져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헤럴드디자인포럼2022엔 그 어느 때보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재계에선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좋은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2엔 500여명의 현장 참석자들이 운집했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아 강연을 기다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직장인은 물론, 삼삼오오 모여 강연을 기다리는 대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영상=시너지 영상팀] SPC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한 관계자는 “평소 안도 다다오 건축가의 팬인데, 강연을 직접 영접할 기회가 있어 참석하게 됐다”며 “다양한 강연이 준비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포럼 주제(Design Universe: Beyond The Space, 디자인 유니버스: 공간을 초월하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건축가, 자동차 디자이너부터 일
2022.09.27 11:26
“커지는 도시의 위기, 평화롭게 공존할 디자인 고민해야”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오늘날 도시의 위기는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도시 문제에 당면해서 새로운 형태의 조직과 참여가 요구됩니다. 지구상에 난민과 실향민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 크며, 도시는 사회에 비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프레도 브릴렘버그(Alfredo Brillembourg) 건축가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2에 참석, 도시의 위기와 미래를 진단했다. 그는 “도시란 그 무엇보다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공간이고 인간이 도시 개발에 있어서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브릴렘버그는 30년 이상 전 세계에서 건축과 도시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가진 세계적 건축가다. 특히, 도시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혜안을 가진 거장으로 꼽힌다. 브릴렘버그는 현재 전
2022.09.27 11:25
[알림] 내일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아시아 최대 디자인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오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 11년간 100명이 넘는 전세계 디자인 거장들이 무대에 올랐고, 1만여명의 관객이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올해 디자인포럼의 주제는 ‘Design Universe: Beyond The Space(디자인 유니버스, 공간을 초월하다)’입니다. 공간은 인류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인류가 태어나 성장하는 모든 순간은 공간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곳이 공간이며, 공간엔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산업 디자이너들과 건축 디자이너들을 통해 공간은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도 더 지난 2022년. 이제 공간은 3차원이란 제약까지 뛰어넘고 있습니다. 가상공간으로까지 확장되며 진화하는 중입니다. 이 시대 공간을 만들어가고, 진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들,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공간
2022.09.26 11:49
“키오스크·배달앱·은행간편송금...좋은 ‘UX 라이팅’ 소비자경험 더 편리하게”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좋은 ‘UX 라이팅(UX Writing)’은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자경험(UX)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듭니다.” 직장인 A씨는 커피를 마시려고 매장 키오스크 앞에 섰다. 안내 문구에 따라 메뉴에서 커피와 컵 사이즈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자 화면에는 ‘A님의 주문을 3번째 메뉴로 준비 중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떴다. 얼마나 대기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주문 완료’ 메시지보다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메시지, 이게 바로 일상 속 UX 라이팅의 예다. 오는 27일 ‘헤럴드디자인포럼 2022’ 무대에 오르는 박증우 와이어링크 이사는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UX 라이팅이 이미 우리 삶에 ‘공기’처럼 녹아든 ‘혁신’이라고 역설했다. UX 라이팅은 사용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사용자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는 문
2022.09.22 11:08
“제네시스 ‘역동적 우아함’ 두줄 램프가 디자인 결정체”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럭셔리 브랜드로 인정받으려면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가 중요합니다.” 제네시스 디자인 실장인 윤일헌 현대자동차 상무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까지 ‘디자인’이 기여한 역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짧게는 십여 년, 길게는 수십 년에 걸쳐 시장에 뿌리내린 경쟁사와 달리 이제 한 그루의 ‘젊은 느티나무’가 된 제네시스 브랜드가 시장에 단기간 내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이 있다. 윤 상무는 오는 27일 예정된 ‘헤럴드디자인포럼2022’에 연사로 강연한다. 윤 상무는 헤럴드경제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대담하고 진보적이며 가장 한국적인.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G80과 함께 시장에 등장했다
2022.09.22 11:07
[알림] “디자인 유니버스, 공간을 초월하다”…27일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아시아 최대 디자인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오는 2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 11년간 100명이 넘는 전 세계 디자인 거장이 무대에 올랐고, 1만여명의 관객이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올해 디자인포럼의 주제는 ‘Design Universe: Beyond The Space(디자인 유니버스, 공간을 초월하다)’입니다. 공간은 인류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인류가 태어나 성장하는 모든 순간은 공간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곳이 공간이며, 공간엔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산업 디자이너들과 건축 디자이너들을 통해 공간은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도 더 지난 2022년. 이제 공간은 3차원이란 제약까지 뛰어넘고 있습니다. 가상공간으로까지 확장되며 진화하는 중입니다. 이 시대 공간을 만들어가고, 진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들,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2022.09.15 11:36
“창의적 건축물은 인간과 자연 생태계 화해의 공간”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원래 건축의 목적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현대 도시는 비옥하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태계를 화해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벨기에 건축가 뱅상 칼보(Vincent Callebaut)는 생물체의 특성을 건축물에 적용하는 미래지향적 실험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단순히 자연물의 외형을 흉내 내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거주자들이 소비할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 세계 강을 떠돌아 물을 정화하며, 바다 위에서 기후 위기 난민을 수용하기도 한다. 자연을 모방하는 동시에 자연과 화해하기 위한 공간을 고안한 것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헤럴드디자인포럼 2022’ 연사로 나서는 뱅상 칼보 건축가·뱅상 칼보 아키텍쳐 창립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젊은 건축가와 부동산 투자자 및 도시 관리자들은 더 낫고 안전한 미래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rdqu
2022.09.15 11:08
“미래, 같은 서울 살아도 전혀 다른 공간 누비며 생활할 것”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머지않은 미래, 사람들은 같은 서울에 살고 있다 해도 전혀 다른 공간을 누비면서 생활할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집어삼킨 최근 수년, 물리적인 공간에 각종 제약이 더해지는 동안 다른 한 편에선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가상 세계가 태동했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그저 3차원(3D) 홈페이지’ 정도로 평가절하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인류의 시공간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리란 기대감에 승부를 건다. 오는 27일 열리는 ‘헤럴드디자인포럼 2022’ 연사로 나서는 이정륜 블록체인기술연구소 대표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체를 통해 물리적인 공간을 누비고, 동시에 가상공간 속 또 다른 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8년 블록체인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이정
2022.09.15 11:08
“반지하 상습침수...과밀화 서울 ‘수직도시화’만이 답”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영화 ‘기생충’과 더불어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덮쳐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한국의 주거 유형, 반지하(Banjiha). 이곳은 철거해야 할 빈민가(슬럼)일까? 세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주택 공급 모델을 연구해온 건축가, 알프레도 브릴렘버그는 “‘슬럼’이란 단어가 범죄와 공포가 만연한 비위생적인 장소로 공간을 낙인화해 빈민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기준에서 반지하가 ‘슬럼’보다는 ‘비적정 주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습기, 열, 홍수 등으로부터 열악한 주택이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강제 퇴거가 아닌 안정적 주거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무조건 반지하 금지정책을 펼 게 아니라 대안 주거공간을 합리적 가격으로 마련해 최소 주거 기준을 충족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오
2022.09.0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