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자율주행 신기술, 디자인 개념을 뒤흔들다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전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은 한편으론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키며 디자인에도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의 신기술이 디자인의 전통적 개념을 바꾸고 확장시키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서는 이 같은 디자인의 변화에 대한 생생한 증언은 물론 새 시대의 철학과 디자인을 향한 시각 등 과감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 ▶“기술이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미래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김 CPO는 이날 ‘인공지능(AI) 시대의 인터페이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오픈AI가 개발한 자연어 처리 모델 ‘GPT-3(범용기반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를 언급하며 “이제는 컴퓨터가 텍스트를 이해하는 일을 넘어 디자인까
2021.10.15 11:10
“디자인의 자산, 미래도시 경쟁력…서울시, 디자인적 사고 적극 도입”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디자인의 힘과 자산이 미래 도시의 콘텐츠이자 경쟁력입니다.”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올해로 11회를 맞은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한 디자인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오 시장이 지난 재임 시절에 기틀을 마련한 세빛섬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뜻 깊다”며 “서울시도 역대 어느 단체장보다 디자인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오 시장이 다시 취임한 만큼 도시 행정 전반에 디자인적 사고를 폭넓게 도입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주요한 질문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그는 “포럼 주제인 ‘What comes after? 당신이 경험할 내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남과 소통이 제한된 일상을 살아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시의적절한 화두”라며 &ldquo
2021.10.14 12:10
“디자인, ‘코로나 시련’ 승화시켜 다시 꿈꾸게 할 인류의 동력”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디자인은 시련에 빠진 우리를 일으켜 세워 다시 꿈꾸게 할 것입니다. 그 꿈은 인류를 보다 나은 세상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김승수 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의원은 제11회를 맞이한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을 축하하며, 디자인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안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14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 참석,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가 불러온 시련과 고통이 인류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인류는 인내와 도전정신을 발판으로 한 발자국 앞으로 전진하는 계기로 승화시킬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디자인은 단순한 외양을 넘어서 시대 현실은 물론, 사회적 담론을 담아내는 ‘역사의 그릇’이며 그 사회의 시대상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며 “시간의 흐름에도 디자인이 가지는 인류애와 공공성은 변
2021.10.14 12:09
“친인간·친환경·디지털...코로나 역경 넘어서는 시도”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아시아 최고 디자인 축제로 도약한 헤럴드디자인포럼 개최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인류는 올해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BC에서 AD로, 즉 ‘Before Corona, 코로나 이전’에서 ‘After Disease, 코로나 이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분야도 코로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올해 헤럴드디자인포럼이 ‘What comes after? 당신이 경험할 내일’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에 주목한 이유입니다. 올해 연사로 나서는 분들의 관심은 ‘친인간’ ‘친환경’ ‘디지털’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야기한 문제점이나 역경을 넘어서려는 시도들이 엿보입니다. 올해도 쟁쟁한 연사들을 모셨습니다. 산업 분야에 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센터장, 벤자민 휴버트 레이어 스튜디
2021.10.14 12:07
“한국 디자인 전 세계 알리고 한 단계 성장할 큰 계기 되길”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최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문화처럼 우리 디자인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디자인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헤럴드디자인포럼2021’를 축하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오영우 차관은 14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서 축사를 통해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시작되고 주목해온 지난 10년간, 인류와 세계의 변화와 발전 속도는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었다”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특히 디자인 영역은 사람, 제품, 사회환경 등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그 가치와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 속 디자인이 주는 행복감도 더 커졌다. 그동안 세계적인 명사들과 폭넓은 담론을 형성하고 창의적 영감을 제공해온 헤럴드디자인포럼의 기여도 매우 컸다”고 치하했다.
2021.10.14 12:07
팬데믹 이후 과도기…인류·디자인의 내일을 준비하다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당신이 경험할 내일’ 진단·전망 디자인 명사들 온오프라인 만남 해외연사 ‘랜선 Q&A’ 포럼 백미 ‘코로나를 넘어(Beyond Corona), 또 다른 디자인으로(Another Design).’ ‘지구의 내일’을 한 발 앞서 열어가는 디자인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동시대와 호흡하며 더 나은 내일을 제시해온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올해로 11회를 맞아 ‘왓 컴즈 애프터?(What comes after?) 당신이 경험할 내일’을 주제로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축제로 자리잡으며 묵직한 시대의 화두를 던져온 헤럴드디자인포럼은 팬데믹 이후 직면한 대변혁의 시기를 진단하고,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전망한다. 팬데믹 시대에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은 보다 진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했다.
2021.10.14 11:59
“자연과 기술·인간 조화가 건축 미래”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자연과 기술,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건축의 미래입니다.” 영국의 건축가 아만다 레베트(Amanda Levete) AL_A 건축스튜디오 대표는 14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서 이렇게 강조하며, 스튜디오 작업을 통해 팬데믹 시대의 디자인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만다 레베트 대표는 전 세계 최초의 공예 박물관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버밍엄의 랜드마크인 ‘셀프리지 백화점’은 물론 포르투갈 리스본의 ‘예술, 건축, 테크놀로지 미술관(MAAT)’을 설계했으며 2017년엔 대영제국훈장 3등급(CBE)을 받았다. AL_A 건축스튜디오가 설계한 리스본의 MAAT 미술관은 포르투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박물관으로, 개관 당시 주말엔 리스본 인구의 15%에 달하는 8만 명의 시민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곳은 아만다
2021.10.14 11:52
“팬데믹이 바꾼 삶...모든 제품 변화중”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디자이너이자 창작자로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격변의 시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엄청난 행동 변화의 유인이 되고 있고, 우리 모두의 삶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이보다 명확했던 적은 인류 역사상 없었죠. 이는 모든 유형의 제품이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4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연사로 나선 영국의 대표적인 젊은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37)는 ‘변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our changing times)’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화상 강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여러 이슈에 대한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세워진 장벽들이 이제 거의 영원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가 예전처럼 인간
2021.10.14 11:51
지난 200년보다 빠를 10년...모든것의 진화 ‘디자인은 필수’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모든 것이 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류가 마주한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진적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감염병은 모든 분야에서의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지나온 200년의 변화보다 현재와 다가올 10년의 변화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본다. 디자인도 예외가 아니다.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 연사로 참석한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는 “지금은 모든 것이 새로운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며 “‘뉴 노멀(New Normal)’은 디자이너들에게 의미있는 영향과 변화를 만들어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 노멀’, 새로운 표준을 추동하는 것은 코로나 19만은 아니다. 기후위기와 디지털화가 함께 얽혀 빠르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헤럴드디자인포럼에 참석하는 명사들도 2021년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2021.10.14 11:50무르익은 언택트 포럼...1000여명 동시 접속 ‘뜨거운 관심’ [헤럴드디자인포럼 2021]
“휴대폰과 자동차에서부터 도시까지 기능과 성능이 제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다. 바야흐로 디자인의 시대다. 헤럴드가 10년이 넘는 디자인포럼을 통해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혀준 데 늘 기대감을 갖고 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14일 오전 세빛섬에서 막을 올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21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기술과 디자인이 그려낼 미래에 관심을 드러내며 전문가들이 펼쳐낼 미래 그림과 디자인적 처방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은 디자인이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2년 연속 포럼을 개최한 것도 하나의 도전”이라며 “팬데믹 시대에 일상생활이 바뀌었는데 디자인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안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불확실성이 커
2021.10.1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