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법원, 북한에 “푸에블로호 나포, 5300억 배상하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미국이 미군 최고의 굴욕사건 중 하나인 푸에블로호의 불명예를 배상금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 미 정부당국이 북한에 푸에블로호 승조원 등에게 4억달러(약 5300억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미 법원 판결문을 보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14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보낸 문건에서 해당 판결 관련 법원 문서를 8월 8일 뉴욕의 북한 유엔대표부에 전달했다. 미 국무부가 북한측에 보낸 문건은 20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공개됐다. 법원 명령 및 의견문, 판결문, 판결 통지서 등이다.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23일 동해에서 활동 중 북한에 나포됐다. 나포 과정에서 승조원 1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82명은 포로로 잡혀 11개월간 억류됐다가 그 해 12월 23일 풀려났다. 푸에블로호는 미군이 외국에 군함을 빼앗긴 최초 사례다. 미군의 대표적 굴욕 사례다. 푸에블로호는 아직 평양 보통강변의 조국해방
2026.10.24 10:46
사망설 돌던 김정은, 모습 또 드러냈다…중대장대회 참석 “강군 건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내외에서 SNS를 통해 사망설이 돌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대규모 군사 행사를 지도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2~23일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지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를 주제로 연설에 나서 “강군 건설의 세포인 중대 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관건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투적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중대 강화의 총적 방향은 중대의 전투력과 면모를 최정예 혁명 무력의 위상과 위세에 걸맞게 일신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군의 중대들이 하나같이 사상 정신적으로 순결하게 정화되고 군사 기술적으로 강력히 정예화되며 정규화적 면모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전투력량으로 다져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3차 중대장대회의 기본 정신은 최강의 중대 육성으로 최강의 군대를 건설하고 우리 식의 군사혁명을 다그치자는
2026.10.24 09:16